2010년 12월 9일 목요일

삼위일체의 하느님-아담의 원죄로 나타난 인간의 한계

인간의 한계로는 스스로 절대로 알아내지 못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존재(아담의 원죄로 나타난 현상)


아담을 창조하고보니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한계(하자)가 여기저기서 발생한다.인간의 가장 큰 결점(하자)은 역시 인간이 악마의 속삭임에 쉽게 넘어간다는 점이다.이브를 유혹하는 악마는 인간의 약점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다.즉 인간육체에서 비롯된 한계 - 성경에서,특히 바오로사도가 7가지의 죄악으로 분류하는 - 탐욕,음란,탐식,교만,게으름,분노,질투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타락시키는 악마가 존재하는 한 인간은 영원히 죄인으로 살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딜레머상태에 놓이는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우상숭배에 쉽게 넘어가버린다.
(악마가 하느님으로 가장하고 나타나서 내가 바로 이 세상을 다스리는 창조자란 속삭임에 그대로 넘어감)





결국 타락한 인간들을 노아의 홍수로 벌을 내리시면서도 맘이 상하신 우리의 하느님...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서 인간들과 하느님 사이에서 끊임이없이 교란상태를 일으키는 악마들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는 계획을 마련하신다.아담창조에서부터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성경을 읽다보면 하느님이 얼마나 감수성이 풍부한 존재인지 느끼곤 한다.난 그리도 우주질서를 지키시면서 아름다움을 사랑하며 그 아름다움의 찬미자로 인간들을 세워놓으신 창조의 신, 하느님이 싸이코패스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야......라며 안도하곤한다.인간과 우주질서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아름다움의 완성자이시면서 아름다움을 사랑하시는 분...





인간들에게,그 분 하느님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오랜 세월이 요구되는,
그리고 단순한 모습이 아닌,그야말로 하느님만이 알고계시는 형태의 극비사항으로
예수님을 보내어,반드시 삼위일체로서의 존재로 우리 앞에 나타나셔야만 했다.




하느님(성부)-구약시대(이스라엘민족)-예수그리스도 이전,예언으로서의 시대(확고한 믿음이 불가능)
예수님(성자)-12명제자선택,증거자들을 확보,장차 인간들과 소통할 하느님의 존재를 스스로 나타내심
그리고(성령)..............특히나 12사도가 아닌.....바오로사도를 세우시는 그 크신 하느님의 능력.



원죄란 무엇인가?  ☞ 곧 포스팅 올라갑니다.

타락한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길은 오직<고해성사>뿐입니다☞http://texasgrill.textcube.com/11





그런데 이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게 간혹 엄청 난해한 과제에 속한다.분명히 아버지이고 아들인 두 객체가 어떻게 동일체가 되냐고요....이건 결국 삼면의 존재, <입체적>존재를 <단면>의 존재로 따로따로 분리해서 바라볼 때 생기는 현상이다.




아담의 죄로 인해서 인간세계와 분리돼버린,우리들의 하느님은 이렇게 삼위일체로 이해되는 분이시다.





나중에 다시 그림그리기로 입체적 설명을 할 생각임....워낙 컴맹인지라 ...기한이 무한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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