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6일 월요일

위선자-신분이 높은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책망



<마태오복음 23장의 가르침 핵심>


높은 자기 신분을 빙자해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착취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자들이,정의로움과 윤리의식,자비심과 이웃사랑을 저버린 채,자칭 엘리뜨의식에 사로잡혀서 남들을 훈계하고 다니는 것에 격분하신 예수님의 저주-불행한 자들아! 너희를 위한 자리는 천국 그 어디에도 없다......-----그럼 또 그들은 중얼거릴 것이다..ㅎㅎㅎ 나 ,사실은 천국이나 지옥...그 딴 것이 있다고 믿어본 적이 한번도 없거덩...그런 걸 있다고 믿으면서,나한테 헌금을 싸가지고 오는 것들이 미친게지...죽어서 천국에 가겠다고 착하게 살려고 하는 것들이 바보지.....이러면서 낄낄거릴것이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마르 12,38-40 ; 루카 11,39-52 ; 루카 20,45-47)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엄한 단죄를 받을 것이다.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너희는 말한다.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예물이냐, 아니면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3절부터-----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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