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6일 월요일

어느교회에 다녀야 구원 받을까?-오늘 복음의 핵심


당신이 유대민족이라 해서,천주교인이라 해서 자동적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항상,개개인의 정의로움과 자비심의 댓가로 주어진다.
천주교회에 다니지 않고 개신교회에 다녀야만 구원받는다는 확신은 어디서 나온건지??
예수님께서 들으신다면 그야말로 한심하다고 뒤로 넘어지실....이 희한한 발상.

또한 그 직업이 <목사>라 해서 자동적으로 구원받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천주교회다니며 레지오활동도 열심히하고 사목회장 한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구원받는 조건은,어느 교회에 등록했느냐....목사냐,장로냐,권사냐,집사냐....
얼마나 많이 헌금했느냐......와는 전혀 상관없음을 밝혀주는 오늘의 복음내용




하느님으로부터 선택된 민족이란 자부심 하나로 <교만>할대로 교만해져서 사마리아인들을 <이방인>이라 부르며 마치 사탄을 대하듯이 잔뜩 거드름을 피우며 살던 민족 유대인들....율법학자라며, 랍비라며 스스로 만인의 존경받는 자로 행세하던 그 역겨운 죄인들에게 세례자 요한이 저주를 내린다.




........마태오복음 3장 7절부터......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할 생각일랑 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마태오복음 23장의 가르침 핵심>http://texasgrill.textcube.com/14

그리고 이어지는 진정한 구원이 누구에게 오는지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





하느님이냐, 재물이냐(마태 6,24) (루카 16,13)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의 참모습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다.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아신다. 사실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되는 것이 하느님 앞에서는 혐오스러운 것이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 (루카 6,43-44)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든 이리들이다.



남을 심판하지 마라 (루카 6,37-38 ; 루카 6,41-42)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뜻을 실천하여라 (루카 13,25-27)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내 말을 실행하여라 (루카 6,47-49)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마태오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다 (마르 2,13-17 ; 루카 5,27-32)

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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